사진출처: 영화 ‘카운슬러’ 스틸컷 (위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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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작년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가슴라인을 뽐내는 여배우들을 보며 “방금 저 여배우 가슴 봤어? 내 가슴도 저렇게 예뻤으면 좋겠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던 윤은혜(30세, 가명)씨의 고민은 바로 ‘작은 가슴’이다.

추운 날씨 탓에 두꺼운 옷을 입어 몸매가 많이 드러나지 않음에도 여성들의 몸매에 대한 관심은 끝이 없다. 외모뿐만 아니라 몸매에도 비중을 많이 두는 시대인 까닭이다.

요즘은 날씨와 상관없이 과감한 패션이 유행해 몸매를 뽐낼 기회가 많은데다 노출이 없는 옷을 입더라도 몸매 라인이 드러나 옷맵시를 위해서라도 몸매에 신경을 많이 쓰는 추세다. 특히 최근엔 볼륨감 있는 S라인 몸매가 각광받으며 가슴라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기능성 속옷 등을 이용해 가슴라인을 다듬어보기도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음은 물론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어 가슴사이즈나 모양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진 여성들의 고민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스타트성형외과 강연웅 원장은 “다양한 신체 부위 중에서도 가슴은 여성의 몸매의 라인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위이다. 이에 날이 갈수록 옷맵시를 살려주는 동시에 아름다운 S라인 몸매를 완성해 주는 가승성형이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가슴성형의 트렌드는 가슴의 크기를 무조건 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몸과의 비율이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정밀하게 분석하고 최대한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라인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에 최근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가슴성형은 ‘물방울가슴성형’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물방울가슴성형은 2012년 2월9일 강연웅 원장의 집도로 이루어졌다. 그런데 불과 몇 년 만에 가슴성형을 대표하는 시술 방법으로 대두된 것은 그만큼 시술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와 효과가 컸기 때문이라고 해석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강연웅 원장은 “물방울가슴성형은 특수 점성물질의 터지지 않는 실리콘에 겉 표면이 거친 텍스처 타입으로 제작된 보형물을 사용한다. 수술 후 가슴 내에서의 위치변형이 적고 별도의 마사지가 필요 없다는 것이 물방울가슴성형의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물방울가슴성형은 유방 내에서 뜨는 공간을 좁혀주고 모양 및 치수를 더욱 정확히 맞출 수 있다. 또한 코겔 특수 점성물질로 채워져 있어 아무리 세게 눌러도 터지지 않으며 보형물의 위치 변형이나 주름형성,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이 적어 안전성면에서도 우수하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물방울 모양의 보형물은 가슴성형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최소화되어 보다 안전하며 윗 불록 현상이 없고 최신 성형 트렌드인 자연스러우면서도 풍만한 느낌의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만족도 역시 큰 편이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가슴수술은 크게 겨드랑이 절개와 가슴밑선 절개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 중 환자와의 1:1 집중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수술법을 결정하게 된다. 가슴수술을 받고자 결정했다면 집도의의 숙련도와 정품 물방울 보형물 사용여부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정품 보형물 사용 여부는 수술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보형물 주변으로 피막이 생기는 현상도 이와 무관치 않다. 수술 경험이 많은 숙련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 수술여부 및 방법, 디자인 등을 결정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스틸컷, W스타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