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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어느덧 10월 중순이다. 중부지방 일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리고 대관령에서는 첫얼음이 관측되는 등 기온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대비하고자 사람들은 옷장속의 두꺼운 가을, 겨울옷을 꺼내든다. 옷이 두꺼워지고 박시해지다보니 자연스레 몸매관리의 중요성은 잊혀 져만 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는 헬스나 걷기, 달리기 등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식단조절로 몸매를 관리한다. 하지만 몸매가 옷으로 완전히 가려지는 가을부터는 몸매관리를 게을리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영양소의 균형을 맞춘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언제나 현실은 이상처럼 녹록치 않은 법. 잠잘 시간까지 쪼개서 일을 해야 하는 직장인이나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운동과 식습관 조절을 통한 몸매 조절은 사치에 가깝다.

일정 수준이 넘어서면 살이 찌는 것은 순식간이다. 한번 불어난 살을 다시 빼기란 무척 어렵기만 하다. 운동을 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미 불어난 몸을 다시 날씬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몸매를 관리하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한 이들에게 적합한 방법은 ‘지방흡입’이다. 지방흡입은 우리 몸의 불필요한 지방을 기계적인 방법으로 제거해주는 것이다. 불만족스럽거나 비정상적으로 축적된 피부 밑 지방층을 초음파 등의 방법으로 제거하기에 정상적인 몸매로 교정이 가능하다.

최근 하루라는 짧은 시간동안 원하는 부위의 군살만 제거해 아름다운 몸매를 완성해주는 ‘원데이 슬림 지방흡입’이 인기다. 정말 하루 만에 불필요한 지방을 사후관리 걱정 없이 없앨 수 있는 것일까.

기존 지방흡입은 수술 후 부기와 멍 때문에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그렇기에 회복에 충분한 시간을 들일 수 없는 직장인, 외국인 환자 등에게 큰 선호를 받지 못했다.

원데이 지방흡입은 워터젯 지방흡입 방법을 이용해 이러한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물 분사 방식으로서 이중구조의 케뉼라로 미세하게 물을 분사하기에 혈관과 신경을 지방세포로부터 분리시키고 선택적으로 지방세포만을 제거할 수 있다. 혈액손실이 적기 때문에 불편함과 회복시간이 일반 지방흡입에 비해 짧다.

스타트성형외과 체형교정전문의 강연웅 원장은 “원데이 슬림 지방흡입은 기존 지방흡입에 비해 조직 분리에 소요되는 수술시간, 혈액손실, 불편함, 회복기간이 현저히 짧은 것이 특징이다. 워터젯 지방흡입은 신체의 특정부위에 살이 많은 경우, 짧은 시간 내에 체형교정을 원하는 경우, 다른 비만치료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 등에 특히 효과적인 지방흡입방법이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부작용 걱정이 없기 때문에 단시간 내에 원하는 몸매를 갖고자 하는 이들이 선호하는 지방흡입 방법이다. 보다 효과적인 지방제거와 충분한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체형교정전문의를 찾아 충분한 상담 후 결정을 내리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지방흡입 후에는 꾸준한 운동과 다이어트로 몸매를 관리해주어야 유지가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출처: 스타트성형외과, w스타뉴스 DB)